카테고리 없음
난 너무 늦게, 많이 아파...
밤하늘고래
2006. 4. 4. 23:28
눈을 감으면 니가 없어지는 줄 알았다
눈물을 흘리면 니가 흘러 없어지는 줄 알앗다..
그렇게 나한테 잔혹한 말만 늘어놓고 가는 니가
내 머리속에서 내 가슴속에서 내 마음속에서 사라지는 줄 알앗다...
그런데...아니더라....
눈을 감아도 눈물을 흘러도...
너는 너대로 그대로 내 심장속에 박혀있더라...
죽이고 싶을 만큼 나한테 물든 너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