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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지금 저승사자와 상담중[제 1화 만남인가?]

밤하늘고래 2005. 6. 12. 15:03

 

 

 

 

 

-_-;;-저승사자

 

 

-_-zz-아린

 

 

저는 저승사자입니다.

 

오늘이 100번째 영혼회수하는 날인데두.....-_-;;

 

왠지 이 여자에게서는..맛있는 죽음의 냄새가..않습니다.

 

뭐랄까? 아름다운 향기가 납니다. __//

 

분명히 이 여자는 병원에 오기 5분전에 죽엇는데...-_-?

 

왜 일까요? -_- 지금 제 앞에 있는 여잔

 

오히려 쌔근 쌔근 아기같이 잠만 잡니다.

 

-_-^ 이거 장난 인가요?

 

한번도 미회수의 기록이 없는 저로선

 

약간의 억울함이 적지않아 있습니다.

 

저승에선 엘리트<거기에두 있냐?

 

영혼 회수자로 통하는 제가 실력이 깎인다는 건 인정두 못합니다. -0-^

 

그런 제가 영혼회수자의 명단을 보니

 

이 여자의 얼굴과 이름까지 나와 있습니다.-_-+

 

분명히 맞게 찾아왔는데..-_-;;;

 

제 스승인 자습호모드는 이런 경우를

 

'니 운명에 맡겨라'

 

라구 하시는 데....글쎄요 제에게두 운명이란게 있을까요?-_-;;

 

 

삐~익!삑삑!

 

흠칫!!

 

방금전까지만 해두 수직선이었던게<아까는 잔다믄서?

 

포물선을 그리면서 움직입니다 .-_-^ 젠장!!

 

우짜란 말입니까? ㅜ^ㅜ

 

 

.........-아린

 

 

헐~-_-^-저승사자

 

 

의식은 있는데..짐 잔다는 건가? -_-^

 

은근히 싱경쓰이게 만드는 이 재수티잉 여자...-0-^

 

어?어랏? ㅇㅅㅇ이제 움직인닷!>ㅁ<!!신기해~<매일 죽은 사람만 봤냐? -_-

 

 

웅~>ㅡ<!가환아~-아린

 

 

 

어째~잠꼬대 같숩니다. -_-;;

 

솔찍히 저는 되도록 영혼을 빨리 회수합니다.-_-

 

 

그러나 99번째 영혼이 어찌나 안 가겠다고 떼를 쓰던지...결국엔-_-^

 

쓉~생각하니깐 열오르네~♨-♨!!

 

내 부하놈을 시켜서<의외로 계급이 높음!

 

불마법과 축소마법을 건 영혼 케이스에 회수했습니다.<이거 판타지물 아님!!절대~연애물임!!!

 

 

달칵~

 

 

아린아~ㅠ-ㅠ!!-가환

 

 

이...넘...-_-;;알것 같숩니다.

 

제가 도착시간보다 늦게 왔을때...-_-;;;;;

 

이 놈아 재수팅이  여자의 손을 꼭~잡고 있었습니다.

 

-_-;;;;+근데 우째 저 넘에게서 제가 싫어하는 기운이 나옵니다

 

알 수는 읎지만...상당히 제가 싫어하는...무서워 하는 <니가? -ㅁ-

 

어째든 이 여자는 안.돼.겠.다.싶어 포기하고 갈려는데..-_-

 

 

엉? 가환아~>ㅡ<!-아린

 

 

여자가 일어났나..에? ㅇ_ㅇ?

 

갑자기 절 뚫어져라 보는 저 재수팅이 여자...-_-글구 말하더군요...

 

 

가환아~저 사람누구야? ◑_◐-_-◑_◐-아린

 

흠칫!

 

 

놀랬습니다....보통 사람들 눈엔 제가 안 보이지만...

 

-_-;;제가 보이는 가 봅니다.

 

 

뭐가? -가환

 

 

니눈엔 저 시커먼스~가  안빈단 말야? +_ㅜ!-아린

 

 

시..시커먼스~-_-^ 어째 첨 들어보는 말이지만...

 

기분이 나쁩니다. 저는 살~짝 그 재수팅이 여자에게 다가가-_-^

 

머리를 살~며시 튕겼습니다.^^*<기분이 좋냐?

 

이내 잠이 들더군요...-ㅁ-;;;

 

 

 

어? 아린아~!!ㅜ-ㅜ -가환

 

 

저는 어쩔 수 없이 가환이란 노므의 몸에 들어가 -_-;;버렸습니다.

 

제가 들어가니 순식간에 기억들이 퍼붇더군요...-_-^

 

저는 일일히~다  기억하고 가환이란 놈의 혼을-_-;;;(좀 미안하다.)

 

조심스럽게 영혼케이스에 담았습니다. -_=;

 

솔찍히 후회가 되더군요....-_-=33

 

제가 왜 그랬는지...그러나 곧 알게 되었습니다. ㅇ0ㅇ!

 

저는 저 서아린이란 재수팅이 여잘 사랑하게 된것입니다.!!ㅜ-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