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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마...

밤하늘고래 2006. 4. 3. 23:59

 

 

가지마...

 

그렇게 아픈 말만 늘어놓고 가는 너도 아프잖아...

 

그렇게 아픈 말만 듣고있는 나는 더 아프잖아...

 

이렇게 엇갈리는 거 이젠 싫어...

 

그러니까...그러니까....

 

가지말고 여기와줘...

 

따뜻하게 안아줘...